한국거래소 기업밸류업지원부에서 기업가치 제고계획, 공시 가이드라인,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 지원 등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. ESG지원부에서는 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, ESG 공시기준 관련 업무를 담당하였다. 연세대학교 법학 학사, 동대학원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하였고 조지타운대 로센터(Georgetown University Law Center)에서 LLM을 취득하였다.

KAIST(한국과학기술원) 경영공학부 및 김재철AI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회적가치연구원 이사, 한국생산성본부 ESG위원회 위원, 한국전략경영학회 산학교류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. KAIST-SK 임팩트비즈니스센터장, 국민경제자문회의 혁신경제분과 위원, 메리츠화재 사외이사, 동원시스템즈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. 연구 및 강의 분야는 기업지배구조, 인수 · 합병, 임팩트투자, 글로벌전략 등이다.

중앙일보 30년 경제 전문기자로 논설위원과 경제연구소장을 거쳤다. 2020년 ESG 전문 미디어 겸 연구기관인 ㈜ESG경제를 설립해, 발행인 겸 경제연구소장을 맡고 있다.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기업지배구조론을 강의하고, 기획재정부 주관 민관합동 ESG정책협의회 민간위원으로 정부 ESG 정책을 자문하고 있다. 한국항공우주㈜ ESG위원장이며 한국지속가능성인증포럼(KOSRA) 이사다.

한국의 대표적인 ESG 평가 및 투자자문회사인 서스틴베스트의 창립자이며 대표이사다. 서스틴베스트 설립 이전에는 여러 증권회사에서 일했다. 서스틴베스트는 연기금, 자산운용사, 정부기관들과 일하며, 그들의 자금운용 등과 관련된 의사결정에 ESG 요소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자문하고 있다. 그는 현재 환경공단 감사자문위원장을 맡고 있고, 한국투자공사 운영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. 저서로는 <한국형 사회책임투자>, 역서로는 <금융의 딴짓>, <사회책임투자, 세계적 혁명>이 있다. 한양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 · 석사학위를 받았으며, 영국의 Ashridge Business School에서 Finance MBA를 받았다.

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중 VIP투자자문을 창업해 현재 5조원을 운용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독립계 자산운용사 중 하나로 성장시켰다. <한국형 가치투자>, <가치투자가 쉬워지는 V차트>, <한국형 가치투자 전략> 등을 저술해 가치투자 확산에 힘 썼으며, 다수의 상장회사들에 밸류업을 위한 제안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 중이다.

대한상공회의소 입사 후 주로 상법 · 공정거래법 · 금융법 · 세법 등 지배구조에 관한 법제도를 연구하고 경제계 의견을 수렴해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는 업무를 수행해 왔다. 재직 중 금융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, 현재 금융산업팀장으로서 퇴직연금 활성화 및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,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등 밸류업 관련 제도 논의에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 의견을 대변하고 있다.